교육받은 기간이 길수록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연구팀은 1천4백여 명의 성인을 26년 간 추적조사 했습니다.
그 결과, 직업, 소득, 흡연, 운동, 고혈압 등 다른 요인들과 관계없이 학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치매 발병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9년 이상 교육받은 사람은 5년 미만인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84% 정도 낮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는데요.
교육을 많이 받거나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은 뇌신경 회로가 복잡해지고 신경세포의 숫자가 늘어나 치매에 걸릴 위험이 적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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