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제5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오늘(1일) 오전 육·해·공군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거행됐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장수 국방장관, 육·해·공군 참모총장과 군 고위 장성, 버웰 벨 한미연합사령관과 주한미군 고위장성, 그리고 백선엽 예비역 대장 등 창군 원로, 시민 등 3천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기념식 식전행사에서는 국방부와 육군 국악대, 해군홍보단, 청주시립무용단 등 84명이 참가한 '국악놀이 마당'을 비롯해, 의장대의 의장시범과 브레이크 댄스 공연 등이 이어졌고, 각급 부대 장병과 사관생도들이 참석한 열병과 유공 부대, 병사 포상이 이어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 정세 변화에 발맞춰 한반도 평화정착과 동북아 안보협력을 또 하나의 안보전략으로 수용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군사적 신뢰구축과 평화를 위한 협상, 동북아 안보협력에 유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해 나가는 전략적 사고를 가져야 할 것"이라며 "이미 많이 변화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욱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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