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과 수출생산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달러표시 수출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출채산성이 11분기 만에 상승세로 반전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원은 올해 2.4분기 수출채산성지수가 76.79로 지난해 같은 분기의 76.44에 비해 0.5%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채산성지수는 수출제품 단위당 벌어들인 이익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로서, 2000년을 기준치 100으로 했을 때의 원화표시 수출가격지수를 수출생산비용 지수로 나눈 뒤 100을 곱해 산출합니다.
따라서 수출채산성지수는 원화표시 수출가격이 상승할수록, 수출비용이 하락할수록 좋아집니다.
전년동기 대비 수출채산성 지수는 2004년 3.4분기 2.6% 상승을 기록한 뒤 올해 1.4분기까지 10분기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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