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28일)밤 서울 반포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돼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일대 교통이 3시간 동안 마비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권기봉 기자입니다.
<기자>
승용차 한 대가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려 대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반포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돼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브라이언 이/목격자 : 내려갈 때만 해도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유턴 해가지고 오는데 갑자기 여기에서 불이 솟더라고요.]
이 사고로 일대 교통이 세 시간 정도 마비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금 자동인출기 관리회사 직원이 자신이 관리하던 현금인출기 10여 곳에서 2억여 원을 턴 뒤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 26일 부산 화명동에 있는 현금인출기 12곳에서 현금 2억 2천여만 원이 없어져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모 현금인출기 관리회사 직원 26살 마 모 씨가 사건발생 시각에 인출기를 작동하는 모습이 CCTV에 찍힌 점으로 미뤄 마 씨의 소행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2시쯤 보성 율포항에서 20대 여성 2명을 자신의 어선에 태워 바다로 나갔다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어부 70살 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 씨는 그러나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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