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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공계 박사 귀국 4년간 46% 감소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귀국하는 이공계 박사가 지난 4년간 46%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은 26일 과학기술부의 '해외 박사 신고현황'에 따르면 해외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귀국한 전체 박사 신고자가 2003년 2천 165명에서 2006년 천 320명으로 40%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공계 박사는 2003년 919명에서 지난해는 500명으로 46%나 감소했습니다.

서 의원은 "해외 이공계 박사 귀국 신고자가 참여정부 출범 후 계속 줄어들었다"며 "이는 참여정부에서 이공계 위기가 더 심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공계 두뇌 유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의원은 또 "이공계 고급두뇌가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는 좋은 일자리가 국내에 많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라며 "정부가 해외의 이공계 인재들을 유치하고 고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자리와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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