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 연휴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오늘(25일) 새벽 반월공단의 한 공장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또 인천의 한 찜질방에서는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이용객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보도에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기도 안산시 목내동 반월공단의 한 비닐포장지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2백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내에 아무도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5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엔 인천시 도화동의 한 찜질방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건물 3제곱미터를 태우고 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찜질방 안에 있던 이용객 3백여 명이 검은 연기를 보고 급히 대피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서울 양평동 성산대교 위에서 53살 신모 씨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24살 이모 씨의 승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이 씨와 함께 타고 있던 42살 이모 씨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신 씨가 술에 취해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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