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를 목표로 한 폭탄 테러가 일어날 수 있다는 첩보가 입수돼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3일 밤 9시 반쯤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을 골라 여의도 지역 지하철 역을 목표로 한 아랍계 폭탄테러가 일어날 수 있다는 첩보를, 주한 멕시코 대사관이 국가정보원과 경찰청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 귀성객이 몰리는 영등포역 등에서 경찰특공대를 포함한 경찰 100여 명이 집중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테러징후는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의도 63빌딩과 증권거래소 등 다른 주요 시설 대해서도 경계령을 내려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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