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우리 휴대전화 요금 너무 비싸지요? 앞으로는 요금이 많이 내려갈 것 같습니다. 같은 통신회사 가입자끼리는 대폭 할인해 주고,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문자메시지 요금도 내립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이동전화 요금 인하 방안의 핵심은 동일 회사 가입자끼리의 통화료를 깎아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다음달 1일부터 SK텔레콤 가입자들끼리 통화할 때 요금을 50% 할인해주는 요금제를 도입합니다.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이 50%를 넘기 때문에 요금제 가입비 2,500원을 내더라도 사용금액에 따라 10% 내외의 인하 효과가 생기게 됩니다.
경쟁업체들은 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으로의 가입자 쏠림 현상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오영호/KTF : 시장고착에 따른 시장 장악력을 더욱도 견고히 함으로 인해가지고 시작의 왜곡현상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부는 단말기 보조금 경쟁 보다는 요금 경쟁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입니다.
[유영환/정보통신부 장관 : 이 망내할인 상품 출시는 다른 사업자의 요금 인하로 이어져서 이동전화시장에서의 경쟁적 요금인하가 활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휴대전화 문자메세지 요금은 내년 1월부터 현재의 30원에서 20원으로 인하됩니다.
또 청소년들의 요금 상한제에 정보이용료가 포함되고, 노인과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요금제도 함께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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