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태풍피해를 당한 제주에서는 복구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오늘(18일) 아침엔 포항에서 지원나온 해병대 등 군병력 3천 명까지 긴급투입돼 도로복구와 붕괴된 가옥 정리 등 피해복구에 나섰습니다. 또 자원봉사자들과 공무원들도 쓰러진 벼를 세우고 침수된 가구를 정리하는 등 수재민 돕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도 태풍 나리로 최악의 피해를 입은 제주도를 찾아 피해 복구에 동참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 행보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태풍 위파의 영향으로 또다시 많은 비가 올 것이란 예보에다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피해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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