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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일합섬 공장 화재, 나흘 만에 진화

지난 15일 발생한 한일합섬 대구공장 불이 나흘만인 18일 오전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대구 북부소방서는 18일 오전 소방차 20여대를 동원해 무너진 건물더미속에서 꺼지지 않고 있던 잔불을 완전히 정리하고 진화인력을 철수시켰습니다.

대구시 소방본부는 조만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가스안전공사등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에 나설 예정입니다.

(대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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