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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화장품 매장, 명동에 몰린다

명동 중앙로, 한 집 건너 한 집으로 화장품 매장들이 즐비합니다.

새로 화장 매장을 열고자 한창 인테리어 중인 곳도 눈에 띕니다.

현재 명동에 위치한 화장품 매장은 브랜드 매장과 일반 매장을 합쳐 31개!

2년 전에 비해 무려 10여 곳이나 늘었습니다.

[김동진/화장품사 관계자 : 젊은 층의 트랜드를 읽을 수 있는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접근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화장품 매장이 명동에 몰리면서 매장의 크기를 두고 경쟁이 벌어져 일반적인 매장보다 두 배 규모의 화장품 매장이 등장했습니다.

또 나름대로의 판촉 전략을 내세워 고객끌기에 나서는 것은 일상의 일이 돼 버렸습니다.

[선지영/업체 판매 사원 : 샘플링을 통해서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고요. 또 요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고객님들에게 PR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중국어와 일본어, 영어에 능통한 직원들을 채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안간힘을 쓰기도 합니다.

[미카/일본 관광객 : 여기 매장은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있어서 매우 편했다.]

그렇다고 명동매장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상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곳 만은 아닙니다.

유동 인구 150만 명이 넘는 강북 최대의 상권을 바탕으로 명동에 위치한 화장품 매장은 브랜드 별로 매출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알짜 매장인데요.

명동을 밝히는 화장품 매장, 명동을 대표하는 업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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