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나리'는 물러갔지만 12호 태풍 '위파'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420km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태풍 위파는 19일 오전에는 중국 상하이 앞바다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태풍 위파가 계속해서 한반도로 북상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18일 오후부터는 전국에 다시 비가 시작되겠고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