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철을 맞아 수련원이나 접객업소를 이용한 뒤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들어 이달 10일까지 모두 19건의 식중독 발생이 신고돼 82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9월에는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져 이에 따른 식중독 발생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식약청, 수학여행철 맞아 식중독 발생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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