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의 지난 주말 경선에서 투표율이 극히 낮은 상태에서 특정 지역의 몰표가 사실상 전체 순위를 결정하면서 조직 동원선거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손학규 후보는 17일 오전 선거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번 경선에서는 조직선거와 동원선거, 기획선거의 양상이 두드러졌다면서 이번 경선은 국민 없는 국민경선으로 도로 열린우리당 의장 선거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해찬 후보측도 충북 지역, 특히 이용희 국회 부의장 지역구에서 3천표 이상 차이가 났다면서 동원선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동영 후보측은 자동차 한대도 동원한 일이 없다며 동원선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경선 후보들은 추석 연휴가 지난 뒤인 오는 29일 광주 전남에서 지역순회 경선 세번째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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