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행사가 한창인 서울의 한 재래시장입니다.
발 디딜 틈 없는 인파 속에서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데요.
매년 반복되던 양극화의 찬바람 대신 경기회복의 온기가 돌고 있습니다.
[박태신/상인 : 일년 매출을 상회할 수 있는 명절에는 평상시 보다 5배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떡이나 건어물, 정육과 같은 제품을 중심으로 예년보다 주문이 일찍 몰려들고 있는데요.
[박혜숙/상인 : 시장이 재개발 하고 나서는 손님이 많아졌어요. 특히 명절 때.]
때문에 상인들의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큽니다.
[김석기/상인 : 작년보다는 한 다섯 배 정도는 더 팔 각오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재래시장의 최대 장점은 역시 저렴한 가격, 그리 넉넉하지 않은 서민들이 주고객입니다.
[김은희/서울 군자동 : 저렴해요. 훨씬 저렴하고 맛도 괜찮고.]
또 수년에 걸친 자구노력도 이번 추석 특수를 누리게 된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쾌적한 시설로 바꾸기 위해 힘썼고, 쿠폰제와 같은 서비스 개선으로 분위기를 바꾸면서 손님들의 발길을 되돌려 어느 정도 성공한 것입니다.
[신영욱/시장경영지원센터 : 홍보, 그리고 기다리는 영업에서 고객을 오게 하는 영업으로 이제는 재래시장 상인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추석을 맞아 모처럼 재래시장에 불고 있는 경기회복의 온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이 온기가 추석 이후에도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