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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펑'…식당서 가스통 폭발로 6명 부상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오늘(15일) 새벽 경기도 광주의 한 음식점에서 가스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나 6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심영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폭격을 맞은 것처럼 음식점 내부가 부서졌습니다.

깨진 유리조각과 식당 집기는 바닥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시각은 오늘 새벽 0시 20분쯤입니다.

식당에 설치돼 있던 LP 가스통이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김영수/목격자 : 소리가 '펑' 하는 소리가 귀가 울릴 정도, 지하에 있는 사람들이 놀라서 나올 정도니까. 소리가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소리였죠.]

이 사고로 음식점 안에 있던 47살 권모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고, 식당주인 45살 조모 씨 등 4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유리 조각이 사방으로 날아가면서 인근 상점 2곳과 주차돼 있던 차량 3대가 피해를 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통 설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 가스가 새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미아동의 한 아파트 구내 변압기에 과부하로 불이 나면서 전기공급이 4시간가량 중단됐습니다.

한전에서 긴급복구해 새벽 2시쯤부터 전기가 다시 들어왔지만, 주민 3백80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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