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투표는 최근 3개월간 당비를 납부한 당원 5만119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오프라인 투표와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에 설치된 기표소에서 이뤄지는 오프라인 투표는 14일 오후 6시에 마감하며 휴대전화 인증을 거쳐 당 투표시스템에 접속해 이뤄지는 온라인 투표는 15일 정오에 마무리된다.
결선투표 개표를 앞두고 권 후보와 심 후보는 기자회견과 인터뷰를 통해 비전과 정책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고 13일 열린 '맞장토론회'에서는 불꽃 튀는 설전을 펼치기도 했다.
결선투표 결과는 1차 경선에서 49.4%의 지지를 받은 권 후보가 조직표를 다져 '대선후보 3수'에 성공할 지, 심 후보와 노회찬 의원간의 연대가 얼마나 힘을 발휘하고 심 후보의 상승세가 이어질 지에 따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심 후보는 14일 오전 문화일보사 앞에서 열리는 신정아 씨 누드사진 공개 규탄 민노당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두 후보는 저녁 종로 스폰지하우스에서 영화 '관타나모로 가는 길'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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