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동에 분양될 아파트 견본주택입니다.
청약일이 17일로 정해지면서 청약가점제가 적용되는 첫 아파트가 됐습니다.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는 75%, 85제곱미터 초과는 절반이 가점제 대상입니다.
분양회사 상담원들은 방문객들의 청약 점수부터 계산해 줍니다.
방문객들이 궁금해 하는 우선순위는 분양가나 대출 문제에서 청약 점수로 바뀌었습니다.
[김두현/인천시 만수동 : 점수를 일단 보고 나서 그 다음에 하죠. 순서가 바뀐 것 같아요.]
점수가 낮다며 걱정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손정화/인천시 구월동 : 아이가 하나 밖에 없어서 가점 해보니까 점수가 낮아 안 될 것 같은데 한 번 도전해 보려고요.]
작은 집에서 큰 집으로 갈아타기가 어렵다는 불만도 나왔습니다.
청약가점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내집 마련 전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강민석/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 : 가점이 낮은 경우에는 예금을 증액하는 것이 바람직한 전략이고, 청약가점이 높은 경우에는 신중하게 지역을 고려해 청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노른자위로 꼽히는 판교와 송파신도시는 65점, 은평뉴타운은 55점, 파주신도시는 45점을 당첨 안정권으로 보고 있습니다.
청약 요령을 미리 익혀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청약 내용을 잘못 입력했다가 당첨자로 결정되면 부적격 처리돼 길게는 10년까지 청약을 할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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