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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내 아이는 특별해" 럭셔리 유아용품

아이가 혼자서도 편하게 배변을 볼 수 있도록 아이들의 엉덩이 크기에 맞게 만든 이 어린이 비데의 가격은 79만 원.

아이들에게 건강한 배변 습관을 길러주는 유아용 비데로 알려지면서 젊은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습니다.

[임채윤/서울시 압구정동 : 변기통에서 이제 애랑 같이 씨름하지 않아도 돼서 저도 여유롭게 딴 일을 할 수 있고요.]

어른 상품으로만 생각됐던 전자사전도 최근 어린이 전용 제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연필을 쥐기 전에 컴퓨터 마우스부터 잡는다는 요즘 아이답게 손쉽게 작동을 하는데요.

흑백의 글씨 위주인 어른용과 달리, 색채감이 살아있는 각종 동영상들은 아이는 물론 엄마의 시선까지도 끕니다.

어른용 전자사전에 뒤지지 않는 비싼 가격이지만 찾는 소비자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권용해/전자제품 유통매장 : 조기에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많이 흥미 위주로 많이 찾는 것 같아요. 한 30~40% 정도 많이 증가가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어린이 산업 규모가 2003년 10조 원에서 매년 20%씩 성장해 지난해 18조 원에 달하고, 올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나뿐인 내 아이에게 아까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지출하는 요즘 젊은 부모들.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한 번 더 따져보는 소비자들의 올바른 판단과 현명한 소비행태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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