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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범국본, 11월 11일에 총궐기 계획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1월, 한미 FTA 저지를 위한 총궐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궐기는 한미 FTA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철폐, 국가보안법 폐지 등 진보 진영의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내걸고 오는 11월 11일, 대규모 집회형식으로 열리게 될 것이라고 운동본부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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