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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NYT "디 워'는 한국 영화계의 '삼성'"

계속해서 윤영미 아나운서가 연예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뉴욕타임스가 미국진출을 대기업에 비교하면서 '디 워'를 상당히 높게 평가했다는 기사입니다. 새 한국 영화의 새로운 기술이 미국에서의 흥행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기사에서 '디 워'의 미국진출과 심형래 감독의 인생역전을 매우 깊이있게 조명했다고 하는데요. 현대나 삼성처럼 미국에 진출한 대기업에 비교하면서 심형래 감독도 똑같은 과정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평했다고요. 또 심형래 감독이 한국에서 유명한 코미디언 출신이라는 점을 주목하면서 한국의 찰리 채플린 같은 인물이고, 코미디언으로서 자신의 명성을 활용해서 영화 제작에 필요한 여건을 만들었다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합니다.

가수 이수영 씨가 따뜻한 마음을 듬뿍 녹인 특별한 앨범 쇼케이스를 연다고 합니다. 오는 10일 세브란스 병원에서 '이수영과 함께 하는 내일의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힘겨운 병마로 인해서 바깥 출입이 어려운 아이들과 부모님을 초대해서 진행할 예정인데요. 또 진행을 맡은 박수홍 씨와 이효리, 박경림, 이기찬 씨 등 이수영 씨의 절친한 친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칸의 여왕, 전도연 씨가 4개월 만에 '영광의 땅' 프랑스를 다시 방문한다는 기사입니다. 어제(10일) 출국한 전도연 씨는 이창동 감독과 함께 프랑스에서 30여 개의 매체와 TV, 라디오를 통해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한편, 영화 '밀양'이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제80회 아카데미 영화상의 외국어영화 부문,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밀양'은 김지훈 감독의 '화려한 휴가', 김기덕 감독의 '숨'과 경합을 벌인 결과, 완성도와 배급능력, 그리고 인지도면에서 아카데미 영화상에 가장 근접한 영화로 결정된 것이라고 합니다.

추석특집 단독 콘서트 2007 장윤정쇼가 지난 일요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합니다. 장윤정 씨는 '짠짜라', '어부바' 등 히트곡을 차례로 선보이고 채연의 '둘이서', 엄정화 '포시즌'을 댄스와 함께 선보이는 이색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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