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외국교육 기관인 국제물류대학이 10일 광양 마린센터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네덜란드 아네크 루베마 전권대리 대사와 국제물류대학 에릭 히트브링크 이사장, 이은 해양수산부 차관, 박준영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가진 네델란드 국제물류대학은 첫 단기과정 교육으로 중국과 베트남, 미얀마, 태국 등 국내외 석사학위 소유자 28명이 오는 21일까지 항만물류관리 등의 교육을 받게 됩니다.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 한국분교는 내년 3월에 60명의 석사학위 과정 대학원생을 입학시킨 뒤 개교할 예정입니다.
(광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