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들의 추석 연휴는 평균 5.1일로 지난해보다 0.6일 길어졌습니다.
추석이 주말과 바로 연결된 덕분입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00인 이상 2백26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추석연휴 기간이 닷새인 회사가 53%로 가장 많았고, 엿새 이상은 25.8%, 또 아흐레 이상 장기 휴가를 주는 곳도 2.7%나 됐습니다.
조사대상 기업의 열 곳 가운데 네 곳은 이렇게 긴 추석 연휴가 생산이나 매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평균 5.6일은 지나야 생산과 매출이 정상화될 거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추석 연휴는 늘어난 대신, 경기 부진 등의 이유로 상여금은 줄어들 전망입니다.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주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3.6%포인트 줄어든 전체의 68.1%에 그쳤습니다.
지급되는 상여금 액수는 기본급의 평균 80.2%로 지난해의 86%보다 감소해 실제 손에 쥐는 상여금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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