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한편 어제(7일) 당내 경선후보 등록을 마친 민주당은 오늘 사실상 첫 합동유세를 가졌습니다.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민주당의 적자라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경선후보 5명을 확정한 민주당이 첫 유세지로 전남 나주를 찾았습니다.
당내 유력주자인 조순형 후보와 40대의 김민석 후보는 서로 민주당 적자를 자임하며 자신이 정권 탈환의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순형/민주당 경선후보 : 잃어버린 정권 되찾고 우리 민주당이 한국정치를 주도하는 정당이 되어야겠습니다, 여러분!]
[김민석/민주당 경선후보 : 민주당의 적자 중 큰 형님이 일을 낼지 막내가 일을 낼지 그건 두고 보셔야 합니다.]
영남 출신인 신국환 후보와 충청 출신인 이인제 후보는 영남과 충청에서의 득표 능력을 경쟁력으로 내세웠습니다.
[신국환/민주당 경선후보 : 고향에 가서 30% 이상의 표를 얻어서 승리할 수 있는 우리 민주당내 유일한 후보라는 것을 여러분.]
[이인제/민주당 경선후보 : 민주당의 지지 기반을 이 민주당의 어머니 호남으로부터 넓게 넓게 넓혀나가야 합니다. 이인제는 해낼 수 있습니다.]
장상 후보는 여성후보론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장상/민주당 경선후보 : 살림하는 대통령이 돼서 21세기 대한민국은 전세계 어디다 내놔도 선진국가, 일류국가가 되게 하는 것이고..]
민주당은 오는 12일부터 인터넷과 TV 토론회를 잇따라 여는 한편 오는 20일 인천을 시작으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경선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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