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순회경선 시작을 1주일 남겨놓은 대통합민주신당은 8일 오후 4시에 국민경선위원회를 열어 여론조사 도입 등 쟁점들을 논의한 뒤 경선 규칙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국민경선위는 8일 회의에서 여론조사 반영 비율과 휴대전화를 이용한 이른바 모바일 투표를 어느 정도나 허용할 것인지 등을 확정하게 됩니다.
국민경선위는 이에 앞서 후보 대리인들과 만나 7일 최고위원회가 제안한 여론조사 20% 반영과 휴대전화 투표 전면도입, 인터넷 투표 제외 방침을 수용할 것인지를 놓고 의견을 조율합니다.
국민경선위는 각 후보측의 의견을 수렴하겠지만 큰 틀 자체를 바꾸기는 어렵다는 입장인 반면, 정동영 후보 등은 여론조사 도입은 완전국민경선의 본질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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