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복 국가정보원장은 오늘(6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몸값 문제와 관련해 '말할 수 없다, 탈레반과 약속한게 있어서 구체적으로 답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복수의 정보위원들이 전했습니다.
김원장은 또 돈을 줬는지 여부를 정보위원들이 물어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석방 직후인만큼 당분간은 묻어뒀으면 좋겠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말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원장의 이런 발언은 몸값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정부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어 앞으로 몸값 지불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 정보위원들의 발언을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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