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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청와대가, 청와대 배후 공작설을 제기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이재오, 안상수, 박계동 의원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합니다.

청와대는 현재 고소장의 문안을 작성중이며 가급적 내일 안으로 검찰에 제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거짓과 술수로 승리하려는 정치풍토를 바로잡겠다는 것이지, 결코 대선에 개입하겠다는 의도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명백한 대선개입이자 야당탄압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오늘(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오히려 과잉노출로 국가의 명예를 실추시킨 국정원장 등이 고소 대상이라며 이 후보를 고소한다는 것은 코미디 같은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검찰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없을 것이라며 국정조사를 통해 국정원과 국세청의 야당 후보 뒷조사 사건에 대한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또 국민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의 부당한 대선 개입에 대한 저항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과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와 관련된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고 있지만 수사 결과가 미진할 경우 특별검사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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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이 어제 예비경선을 마쳤지만 일부 후보의 순위가 뒤바뀌는 등 혼선이 빚어지면서 당과 후보간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위원회는 오늘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유시민, 한명숙 후보의 순위가 뒤바뀌어 발표된데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당원과 국민들께 충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국민경선위는 오늘 중으로 책임 소재를 가려 문책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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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과 부산지역 건설업자 김상진 씨의 유착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은 김 씨로부터 거액을 받았다 돌려준 이위준 연제구청장을 곧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지검 정동민 2차장 검사는 브리핑에서, "이 구청장을 빠른 시일 안에 소환해 돈을 받은 경위와 반환 과정 등을 조사한 뒤 법리 검토를 거쳐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청장은 두달 전 김 씨와 식사를 한 뒤 김 씨가 현금이 든 것으로 보이는 가방을 일방적으로 주고 가 버려 가방을 열어보지 않은 채 이틀 뒤 돌려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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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고려대학교에 내년도 학생정원을 160명 감축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교육부는 고려대가 지난 2004년 병설 보건대와 통폐합하면서 통폐합 조건인 전임교원 확보율을 충족시키지 못해 제재조치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매년 행,재정 제재위원회를 열어 각 대학의 정원조정 지침 위반과 감사처분 미이행 사례 등을 심사해왔으며, 올해는 전국의 84개 대학에 제재 관련 공문을 보내고 이 가운데 20개 대학에 정원감축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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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검역 재개 조치 이후 미국산 쇠고기에서 수입이 금지된 갈비뼈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7월23일 선적돼 부산항에서 검역 대기 중이던 미국산 쇠고기 18.1톤, 1,188상자를 검역한 결과 1상자에서 수입이 금지된 갈비뼈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갈비뼈가 발견된 쇠고기는 수입 검역 중단조치 이전에 선적돼 지난달 5일 부산항에 도착했습니다.

해당 쇠고기를 도축한 가공 작업장은 카길사 소유로 지난 5월29일 갈비통뼈가 검출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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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식품기업의 식용기름에서 권고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중에 유통중인 식용유지 623건을 모니터링한 결과 30개 업체 47개 제품이 권장규격 2ppb를 초과하는 벤조피렌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명 식품업체 S사 참기름의 경우 기준치의 8배 가까운 15.92ppb가 검출됐습니다.

하지만 보통 일반인의 하루 섭취량을 기준으로 할때엔 위해발생 우려는 없다고 식약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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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테너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건강이 악화됐으며 그가 "매우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이탈리아 AGI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파바로티의 고향인 모데나의 한 TV방송도 그가 의식불명의 위중한 상태이며 신장 기능이 정지됐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71세의 고령인 파바로티는 약 2주 동안 병원에 입원한 뒤 지난달 25일 퇴원했으며 자택에서 의료진의 방문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독일과 오스트리아 산간지역에 때아닌 폭설이 내렸습니다.

10cm 가까이 내린 눈에 주민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도 전국에 비가 오겠고 강원 영동지방은 모레까지 많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 서해안과 강원 영동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특히 오후 늦게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강원영동이 최고 150mm,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은 최고 90mm가량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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