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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 온 척 슬쩍" 종합병원 병실서 금품 훔쳐

<앵커>

병원에 문병하러 온 보호자인 것 처럼 들어와서. 병실 환자와  보호자의 금품을 훔쳐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유재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26살 정모 씨에게 환자와 보호자가 깊이 잠든 밤, 종합병원 병실은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지난 5월에는 신병 치료차 방한한 몽골인 환자의 병실에 들어가 옷장 속 가방에 있던 돈과 시계 등 금품 천3백여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모 씨/절도 피의자 : CCTV도 없고, 보호자인 줄 알고 아무도 신경 안 쓰니까요.]

경찰은 네 차례에 걸쳐 천 5백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어젯밤(4일) 10시 50분쯤 경기도 여주시 북내체육공원 앞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41살 정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승합차 운전자 36살 민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승용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재혼을 하려던 40대가 상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46살 임 모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사귀어 온 44살 박 모 씨를 어제 낮 박 씨의 집앞에서 흉기로 1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박 씨와 결혼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전처와 이혼까지 했는데, 박 씨가 결혼을 미루는데다 최근엔 잘 만나주지도 않아 범행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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