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신내림'을 받아 로또 복권 1등 당첨 번호를 미리 알 수 있다"며 가정주부 7명에게서 14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무속인 49살 장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4월 서울 도곡동의 한 오피스텔에 굿당을 차려놓고 "모시는 신령님이 로또 1등 당첨번호를 점지해주신다"고 속여, 가정주부 한 사람당 4천만 원에서 4억 원 씩, 모두 7명에게서 14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경기도 광명 등에서 굿당을 운영했던 점으로 미뤄,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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