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학교에서 급식 제공시에 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 등 각 영양소의 정확한 양을 제공하는 '학교 급식영양 표시제'가 시행됩니다.
또 2010년에는 교실내 공기질, 먹는 물, 소음, 새학교증후군 등 각 학교의 건강환경 수준을 평가하는 '학교 건강환경 평가제'가 도입됩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학생건강증진대책' 11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학교 매점과 자판기를 통한 탄산음료와 라면, 튀김류 등 비만유발 식품 추방 운동을 강화하고 이번달 실태조사를 통해 12월까지 학교내 탄산음료를 완전히 추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