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주선으로 국세청에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상진 한림토건 대표의 형이 지난 2천년 정 전비서관을 포함해 노대통령의 핵심 측근 3명을 만났다는 진술과 관련해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산 지검은 정 전 비서관이 연산동 재개발 사업에 관여했는지 여부와 김사장이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비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자본금 수억 원대의 회사로 수백,수천억 원의 자금을 주무르게 된 배경에 과연 무엇이 있었는지 의혹은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혹독했던 무더위가 물러가면서 이제는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의 기후 자체가 변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의 폭염과 게릴라성 호우, 천둥번개등도 다 이런 이유에서라는 겁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한반도 주변에서는 열대성 어류들이 잡히고, 잘 자라는 식물의 분포도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한반도 기후의 변화를 연속기획보도를 통해 짚어 드리겠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 문제로 불거진 이랜드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며 결국 법정으로 비화하게 됐습니다. 홈에버 입점업주들은 오늘 민주노총, 민노당, 이랜드 노조 등을 상대로 그동안 시위로 영업을 못하게 된 만큼 손해를 물어내라며 100억 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그러나 민노총은 이번 추적에 이랜드를 상대로 더 강력한 투쟁을 벌이겠다며 역공세에 나서 결국 이번 사태는 이랜드와 노동계의 전면전, 파국으로 치닫는 분위기입니다.
한국이 아프간에 남아 있는 한국인들의 전원 철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탈레반이 카불의 한국대사관을 공격하겠다고 밝혀 다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탈레반측은 또 한국으로부터 인질 석방의 댓가로 2천만 달러 이상을 받았으며 이 돈으로 자살폭탄테러용 차량을 구입할 것이라고 밝혀 우리 정부를 더욱 당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인질은 모두 풀려났지만 후폭풍은 멈추지 않고 있는 아프간 인질 사태, 속보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8시뉴스에서는 이밖에도 [경기 청신호] [신당 예비경선 시작] ["봉사가 선교" 박은조 목사 발언 파문] [연내 북핵폐기 합의] 등을 보도해 드립니다.
8시뉴스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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