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자신이 받는 청약가점에 따라 아파트 분양 때 당첨 확률이 달라지는 청약 가점제가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내집 마련을 위해선 완전히 새로운 청약 계획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청약 전략을 박정무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우선 전용면적 85㎡ 이하인 중소형 공공주택에 청약하는 청약 저축 가입자는 가점제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점제에 흔들릴 필요 없이 납입 총액과 납입 횟수를 꾸준히 늘려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또 무주택 신혼부부나 20대 사회 초년생도 앞으로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청약 저축에 가입하는 게 낫습니다.
[강민석/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 : 향후 정부에서 공공주택의 공급 물량을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는 점, 임대주택에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청약저축통장의 활용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 주택에 청약하는 청약 예금이나 부금 가입자는 가점에 따라 전략을 달리해야 합니다.
가점이 높다면 서두를 필요없이 앞으로 나올 유망 지역의 분양을 노리는 게 유리합니다.
현재 송파 신도시 등 인기 단지의 경우 가점이 최소 50점은 넘어야 당첨권에 들 수 있습니다.
가점이 낮다면 중대형 평형으로 청약 예금 통장을 증액하는 것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은 분양 물량의 50%가 전처럼 추첨제를 통해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함영진/부동산써브 연구실장 : 본인의 가점을 철저히 따져서 청약 통장 리모델링을 결정하는 것도 방법이겠고, 지역우선순위를 잘 활용하셔서 당첨확률을 높이셔도 좋겠습니다.]
또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들은 청약이 당첨되면 당첨자와 가족들 모두 최장 10년 동안 청약 자격이 사라지기 때문에 신중하게 판단해서 청약에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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