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미·대일 무역의존도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집계결과 올들어 7월까지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은 268억 9천 800만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12.9%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비중이 0.7%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2000년 전체수출의 21.8%를 차지했던 대미수출 비중은 2003년 17.7%로 떨어진 뒤 매년 감소하고 있다.
또, 올 들어 7월까지 대미 수입 비중도 전체 수입의 10.8%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비중이 0.2% 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이와함께 대일수촐도 전체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포인트 떨어진 7.2%에 그쳤습니다.
대일 수입도 16.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무역업계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에 대한 수출 비중 감소는 그동안 우리 기업들이 개도국 등 신흥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 대상국을 늘린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들어서는 미국과 일본보다는 중국의 영향력이 더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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