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시 미국 대통령과 버냉키 FRB 의장이 오늘(1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무모한 투자자들까지 보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희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이 오늘 밝힌 서브 프라임 모기지 대책의 골자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연방 주택 공사의 보증을 확대해서 서브 프라임 모기지를 갚지 못해 집이 차압 당할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을 돕겠다는것과 저소득층에게 세제 혜택도 주겠다는 것입니다.
이에앞서 버냉키 연준 의장도 연례 심포지엄 기조 연설을 통해 주택 부분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투기적인 투자를 했던 사람들까지 보호하지는 않을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부시/미국 대통령 : 정부가 투기적인 투자에 나섰던 사람들까지 도와 줄 필요는 없습니다.]
이례적으로 버냉키 의장의 연설 직후 대통령까지 나서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책을 발표한것을 시장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다우와 나스닥, S&P 500 지수 모두 비교적 큰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월가 일부에서는 오늘 두 사람의 발언을 종합해 볼 때 연준이 조만간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것이라는 예측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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