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갈비 수입 등을 논의할 가축방역협의회가 31일 오후 4시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농림부 별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31일 회의에서는 미국 측의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위반에 대한 해명과 보완대책을 검토하고 미국산 소갈비 수입 허용 문제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 광우병 위험 물질을 제외한 모든 부위의 쇠고기를 수입하라는 미국의 요구와 관련해 쇠고기 개방폭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31일 가축방역협의회에서 결정된 내용을 가지고 정부는 다음 달 초 미국측과 구체적인 쇠고기 수입 협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