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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탈레반에 납치됐던 한국인 인질 23명 가운데 남아있던 마지막 7명이 모두 풀려났습니다.

탈레반은 현지 시각으로 어젯(30일)밤 이들 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차례로 석방했습니다.

조희용 외교부 대변인은 서경석, 제창희, 송병우, 이영경, 김윤영, 이성은, 박혜영 씨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1시 55분에 우리측에 인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19일 탈레반에 납치됐던 한국인 인질 23명 가운데 살해된 2명을 제외한 21명이 모두 석방됐습니다.

석방된 7명은 전날 풀려난 12명과 함께 오늘 두바이로 이동한 뒤, 토요일 대한항공편으로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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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질 7명을 모두 풀어준 아프간의 탈레반은 한국인 납치가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다른 외국인들을 계속 납치할 계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탈레반의 아마디 대변인은 AP통신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한국인들을 납치한 뒤 한국측이 보인 적극적인 협상자세 때문에 탈레반이 더 용기를 얻게됐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디 대변인은 납치 방식이 성공적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다른 아프간 동맹국 외국인들에 대해서도 똑같은 일을 하겠다며, 외국인들을 계속 납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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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피랍사태가 끝나자마자 국정홍보처가 외교통상부 출입기자단에 새 기사송고실로 옮겨갈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설된 기사송고실 등의 사용을 거부하고 있는 출입기자들은 다음 달 3일 내부 회의를 열어 대응 방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홍보처는 현재 외교부 출입 기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청사 2층의 기자실과 브리핑룸 자리에 합동 브리핑 센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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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을 비롯해 대구, 인천, 울산, 제주 등 전국적으로 비상총회를 개최한 뒤 집단휴진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휴진에는 전국의 개원의 위주로 참가하며, 병원급 의료기관과 한의원, 한방병원, 보건소, 약국 등은 오후에도 정상진료가 이뤄집니다.

의사협회는 정부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강행하면 의약분업 폐지투쟁까지 벌이겠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성분명 처방사업은 의사가 처방전을 발행할 때 약 상품명을 쓰지 않고 성분명만 기재하는 것으로 정부는 다음달 17일부터 국립의료원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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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을 비롯해 대구, 인천, 울산, 제주 등 전국적으로 비상총회를 개최한 뒤 집단휴진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휴진에는 전국의 개원의 위주로 참가하며, 병원급 의료기관과 한의원, 한방병원, 보건소, 약국 등은 오후에도 정상진료가 이뤄집니다.

의사협회는 정부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강행하면 의약분업 폐지투쟁까지 벌이겠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성분명 처방사업은 의사가 처방전을 발행할 때 약 상품명을 쓰지 않고 성분명만 기재하는 것으로 정부는 다음달 17일부터 국립의료원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멕시코 멕시코시티 시내에 있는 최고층 빌딩에서 1만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빌딩 주차장에서 폭탄물 장치가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충청과 남부지방은 한 두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전남과 경남 제주에는 최고 120mm 전북과 경북에는 최고 80mm의 큰 비가 오겠고 곳곳에서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충청과 강원영동에도 10에서 50mm가량의 비가 예상되지만 그밖의 중북부지방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는데 그치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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