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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한국 화단 대가들 한자리에"

한국 화단의 대가들로 꼽히는 남관, 이응노, 김환기, 천경자 화백의 대작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상형문자의 세계에 천착하다가 군중으로 시선을 옮겨간 이응노 화백의 작업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모더니즘적 추상화를 즐겨 그렸던 김환기 화백의 독특한 작품세계도 엿볼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천경자 화백의 화려한 색감은 전시회에 생동감을 더해줍니다.
주로 파리에서 작품 활동을 했던 남관 화백의 1960년대 유화들도 눈길을 끕니다.

조각상들은 모두 풍만한 몸매를 지닌 여성들입니다.

살집이 많아 보이지만 부드러운 곡선으로 다듬어져 아름다움으로 승화됐습니다.

작가 고정수는 우리네 전통적 여인상인 다산과 풍요, 그리고 한없는 모정을 청동과 화강암에 소박하게 새겨왔습니다.

서울대 미대 여성 졸업생들의 모임인 한울회의 서른번째 작품전입니다.

구상과 비구상, 서양화와 동양화, 조각 등에서 다양한 시각과 화풍을 추구하는 동문 70여 명이 작품을 선보입니다.

55세의 나이에 일찍 세상을 떠난 백수남 화백의 유작전입니다.

백 화백은 1970와 80년대의 암울했던 상황을 초현실주의적인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했습니다.

자투리 천으로 보자기에 문양을 넣다가 섬유예술로 자리잡은 퀼트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2년 이상 배운 아마추어 작가들도 대거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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