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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탈레반에 납치됐던 한국인 피랍자들이 빠르면 내일(31일)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먼저 풀려난 12명은 오늘 오후 카불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이동해 나머지 7명의 석방을 기다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나머지 7명도 오늘 중에 석방될 것으로 보고, 이들도 두바이로 이동시켜서 민항기 편으로 서울로 귀국시킬 계획입니다.

따라서 이르면 내일 오후나 모레 쯤 피랍자 19명 전원이 인천공항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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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아프가니스탄 피랍자들이 모두 안전하게 귀국하는대로 이번 사태 해결과정에서 소요된 제반비용과 관련해 피랍자와 교회측에 구상권 행사해 비용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피랍자들이 안전하게 귀국한 뒤 이번 사태의 본질과 책임소재 등에 대한 문제를 점검해야 한다"면서 "특히 정부가 사용한 비용을 정산하는 문제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구상권 청구 범위에 대해 "정부가 납부한 항공료와 시신운구비용, 후송비용 등을 1차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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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샘물교회가 아프가니스탄 피랍자 귀국에 필요한 항공비 전액과 치료비를 부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샘물교회 권혁수 장로는 오늘 석방자들의 귀국 항공료와 희생자 2명의 운구비 전액, 병원 치료비를 교회에서 부담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로는 외교부에서 항공료와 치료비를 가족들이 부담해야 한다고 알려왔다며 교회가 최선을 다하는 의미에서 이를 대신 지불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프간에 있는 나머지 19명의 귀국 항공료와 치료비도 외교부에서 아직 언급이 없지만 교회가 대신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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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에서 필리핀인 아내와 6살난 아들, 선배 부인 30살 김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32살 서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 씨는 오늘 새벽 2시쯤 순창읍내 아파트 15층 자신의 집에서 범행한 뒤 승합차로 달아났다가 오늘 오전 7시쯤 전북 정읍에서 붙잡혔습니다.

서 씨는 붙잡히면서 흉기로 자기 목과 가슴을 자해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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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회사원 2명 납치 살해 혐의로 검거된 용의자 일당이 범행 나흘 뒤 서울 강남에서 또다른 여성을 납치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용산경찰서는 38살 송모 씨 등 용의자 3명이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에서 20대 여성 회사원을 납치한 뒤 경기도 구리시 팔당댐 부근에서 살해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른 범행은 없는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7일 서울 홍익대 근처에서 임모 씨등 여성 두 명을 택시에 태워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오늘 새벽 서울 삼전동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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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시 환자가 져야 했던 과실 입증책임을 앞으로는 의사가 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어제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의료사고가 났을 경우 해당 환자가 아닌 담당 의사가 스스로 과실이 없었음을 입증하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사고 피해 구제법 제정안을 다음달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행법은 의료사고를 당한 환자측이 주치의를 상대로 민법상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경우 의사의 과실로 피해를 봤다는 사실을 환자측이 입증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독일 오케스트라가 이란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독일과 이란의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과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흐리고 곳에 따라 5에서 40mm 가량의 비가 내린 뒤 내일 오후에 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남해안에서는 내일 오전까지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20에서 60mm가량의 강한 비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7도에서 24도, 낮 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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