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풀려난 12명은 카불의 한 호텔에서 오랜만에 숙면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풀려난 직후 가즈니주의 미군기지에서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고 미군 헬기편으로 어젯밤 카불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오늘중에 귀국 경유지인 두바이로 이동해 나머지 7명의 석방자들을 기다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나머지 인질 7명도 오늘 중에 석방될 것으로 보고 귀국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들도 석방되면 두바이로 이동해 민항기편으로 귀국길에 오를 전망입니다.
정부는 가장 빠를 경우 내일 오후쯤이나 모레쯤 인천공항 도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동의·다산 부대는 원래 철군 일정에 따라서 다음달 초부터 철군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 초 미군을 포함한 현지 다국적군에 철군 계획을 통보할 계획이라면서, 미군이 요청한 아프간 지방재건팀에 우리가 참여하는 문제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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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샘물교회가 아프가니스탄 피랍자 귀국에 필요한 항공비 전액과 치료비를 부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샘물교회 권혁수 장로는 오늘 석방자들의 귀국 항공료와 희생자 2명의 운구비 전액, 병원 치료비를 교회에서 부담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로는 외교부에서 항공료와 치료비를 가족들이 부담해야 한다고 알려왔다며 교회가 최선을 다하는 의미에서 이를 대신 지불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프간에 있는 나머지 19명의 귀국 항공료와 치료비도 외교부에서 아직 언급이 없지만 교회가 대신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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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 일대에서 여자 회사원 2명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용의자 38살 송모씨 등 3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삼전동에서 용의자 송 씨 등 2명을 붙잡았고 이어서 아침 7시쯤 35살 박모 씨를 붙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인 두 여성을 홍익대 근처에서 택시에 태운 뒤 목 졸라 살해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직 택시기사인 송 씨 등은 택시강도로 3천만원을 모아 음식집을 차리기 위해 범행했다고 경찰조사에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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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시 환자가 져야 했던 과실 입증책임을 앞으로는 의사가 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어제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의료사고가 났을 경우 해당 환자가 아닌 담당 의사가 스스로 과실이 없었음을 입증하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사고 피해 구제법 제정안을 다음달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행법은 의료사고를 당한 환자측이 주치의를 상대로 민법상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경우 의사의 과실로 피해를 봤다는 사실을 환자측이 입증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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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선발대가 오는 25일 북한에 파견됩니다.
이관세 통일부 차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선발대 파견이 회담 7일전인 오는 25일 이뤄질 예정이라면서, 현재 관련 준비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북 수해 지원과 관련해 이 차관은 유엔에서 대북 수해 지원금 규모를 1천4백만 달러로 정하고 우리 정부에 지원을 요청해 옴에 따라 유엔을 통해 2백만 달러를 북한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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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1,50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전국 아파트 584만 6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파트 시가총액은 1,500조 1,71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시가총액은 서울이 611조8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504조, 인천 67조 원 순이었습니다.
아파트 시가총액은 2005년 4월 1천조 원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2년 4개월 만에 다시 1,5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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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시민의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이 98만 3천 원으로 2005년에 비해 10만 9천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2006년 회계연도 재정운영상황'을 공시하고 지난해 부동산 거래 활성화로 취,등록세 등 부동산 관련 세입이 증가한 것이 지방세 수입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시민 1인당 빚도 늘어 2005년 10만 8천 원에서 지난해 11만3천 원으로 증가했고, 서울시 부채는 총 1조 1천462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독일 오케스트라가 이란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독일과 이란의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충청과 남부지방 곳곳에 이어지던 국지성 호우가 크게 약해지면서 호우경보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까지 경남지방에는 20에서 60mm의 강한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그밖의 남부와 강원영동,제주에도 5에서 40mm가량의 비가 오겠고, 중·서부지방은 5에서 20mm가량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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