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9일)에 이어 오늘 남은 7명까지 풀려날 것이라는 소식에 가족들은 기쁜 마음으로 향후 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모여있는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박현석 기자! (네, 분당 피랍가족 대책위 사무실에 나와있습니다.) 다들 참 기뻐하죠?
<기자>
가족들은 어제 12명의 피랍자들이 별다른 차질없이 풀려나자 크게 안도하면서 기뻐하는 모습입니다.
잠시 후 정오쯤에는 이곳 대책위 사무실에서 어제 풀려난 12명의 피랍자 가족들이 정부와 국민들께 감사하다는 내용의 기자 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피랍자들의 석방 소식이 이어지면서 가족들은 본격적으로 피랍자들을 맞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귀국 일정을 챙기면서 귀국 이후 피랍자들이 치료를 받게 할 병원을 알아보는 등 분주한 모습입니다.
또, 피랍 기간이 워낙 길어 행여나 피랍자들이 사회에 다시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지나 않을지 전문가들과 상담도 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이처럼 남은 19명이 모두 무사히 돌아올 것으로 보이자 희생된 2명에 대해 더 큰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어제 고 심성민 씨의 유족을 위로하려 경남 고성에 심 씨 집을 찾았던 가족들은 고 배형규 목사의 유족들도 만나 위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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