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가전제품 전문 양판점들의 매출은 25% 이상 증가했습니다.
에어컨과 선풍기는 물론 40인치 이상 대형 LCD와 PDP TV 판매 호조로 객단가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파업 등으로 지난해 부진했던 자동차 판매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전년동기대비 소비 증가율이 지난 6월 4.8%에서 지난달 9.8%로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생산이 증가하면서 지난달 생산증가율은 14.3%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동행지수는 2개월 연속, 선행지수는 4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최인근/통계청 경제통계국장 : 실물 동향의 흐름을 볼 때 급격한 국내외 환경 변화가 없는 한, 경기 상승기조는 당분가 계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반도체 장비 투자의 부진으로 설비투자는 1.3%가 증가하는데 그쳤고,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국내건설수주는 14.9%가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달 말뿌터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불거지면서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이 확산됨에 따라 소비와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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