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따라 어느 시간대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느냐를 두고 '아침형 인간', '저녁형 인간'이라고 말하는데요.
머리를 쓰는 일이라면 저녁형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간의 두뇌 활동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간대는 하루 중 저녁시간이라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교 연구팀은 피험자들의 두뇌의 신경활동을 자극시켜 손이 어느 정도로 반응하는지를 시간에 따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아침보다는 저녁에 실험이 이뤄졌을 때 손의 움직임을 조정하는 두뇌의 특정 부위가 더 많은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따라서 머리를 많이 쓰는 일이라면 저녁에 하는 것이 효율이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뇌손상 환자들의 치료도 저녁시간대에 이뤄진다면 좀 더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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