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차를 몰고 교회로 돌진해서 예배 중이던 신도들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9일) 저녁 7시50분쯤 전남 보성군 마천리의 한 교회로 48살 장모 씨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차는 교회 정문을 들이받고 입구에서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72살 김모 씨 등 예배 중이던 신도 10명이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신도 백여 명이 예배중이었습니다.
장 씨는 경찰조사에서 현재 이혼 소송 중인데 아내가 다니는 이 교회 신자들이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해 홧김에 교회로 돌진했다고 말했습니다.
장 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8퍼센트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서울 하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28살 윤모 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36살 양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습니다.
윤 씨는 이어 옆에서 말리던 53살 김모 씨마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목격자 : 원한관계가 있었어 (숨진 사람은) 이 사람들 말리다가 그렇게 가버린 거지…쫓아가다가 손잡으니까 찌르고, 찌르고.]
만취 상태인 윤 씨는 피해자 양 씨에게 평소 원한이 있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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