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산업생산이 4개월 연속 전월대비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은 액정표시장치,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계절조정을 거친 지난달 산업생산 지수는 162.9로 지난 6월보다 2.1%,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것이며 지난해 9월 17.6%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7월 산업생산 14.3% 증가…올해 들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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