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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짝짝짝' 힘찬 박수, 건강에 도움될까?

[박화란/안양시 평촌 :  박수치면 혈액순환도 좋아지고 기분도 업되고, 놀 때 더 재밌고.]

[박미화/안양시 평촌 : 웃음도 많아지고 소리도 내면서 얼굴표정이 밝아지는 것 같아요.]

열 손가락을 마주 대고 양손으로 힘차게 박수를 치면 손바닥이 자극을 받아 혈액순환이 좋아져 손발 저림이나 신경통에 좋습니다.

손가락 끝 부위만 댄 채로 치는 박수는 시력이 나쁘거나 만성 비염을 앓거나 코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이처럼 박수를 제대로 치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최근 미국에서 비슷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미국 앨라배마대학 연구팀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2주 동안 매일 6시간씩 마비된 손을 주무르며 손과 팔을 움직이는 치료를 했습니다.

그 결과, 뇌세포 호르몬이 활성화돼 뇌졸중 환자의 손동작이 치료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경희 교수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 손바닥의 모세혈관이 확장되서 혈액순환에도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동반된 상황 자체가 즐겁기 때문에 교감신경이 활성화 되면서 약간의 운동효과도 노릴 수 있죠.]

박수를 칠 때는 즐거운 기분상태에서 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전합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박수를 치게 되면 오히려 근육통이나 어깨 결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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