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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민자역사 인근 아파트 주목

민간 자본이 투입 돼 개발이 되는 민자 역사의 입지는 대부분 서울의 구도심으로 고시촌과 수산시장으로 대표되는 국철 1호선 노량진역.

지금은 낡고 평범한 지하철역 불과하지만 오는 2008년이면 대규모 복합 상가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노량진역을 비롯해서 현재 개발 중인 민자 역사는 모두 4곳.

아울러 지난 14일 서울시에서는 수색역, 성북역 민자 역사 개발 계획을 추가로 발표 했습니다.

이렇게 민자 역사 개발 계획이 잇따르면서 분양을 앞둔 인근 뉴타운 지역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자 역사 개발구역 주변에서 다음 달부터 올 연말까지 공급될 아파트는 모두 7곳, 2,930여 가구에 이릅니다.

이들 단지는 대부분 서울의 구도심에 위치해 있어 민자 역사 완공시 상당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태희/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실 연구원 : 민자 역사 안에는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 그리고 컨벤션센터 같은 시설들이 들어서기 때문에 주거 환경이 개선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민자 역사 개발은 주택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기보다는 상권 형성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생활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주거지로써의 생활환경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함영진/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실 실장 : 주거지를 판단하실 때는 단순히 민자 역사만 보시는 것보다는 교육 환경이라든가, 단지 규모라든가, 브랜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시고 청약을 결정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민자 역사라는 개발 호재만 보고 무조건 청약을 하기 보다는 도심에서의 거리 등 역사별 입지나 장기적인 개발 여건을 꼼꼼히 따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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