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밤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28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예상됩니다.
보도에 박정무 기자입니다.
<기자>
찜통더위를 날리는 집중 호우가 밤새 내렸습니다.
특히 강원, 충청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현재까지 철원에 84mm의 큰 비가 내렸고, 영월 66, 충주 75, 울진 23 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충남 부여를 비롯해 충청도 곳곳과 전북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탭니다.
현재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형성된 비구름대는 점차 남하하면서 오늘 오전부턴 충청 이남 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충청과 경북 지방은 최고 100mm, 호남과 경남지방은 10~7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오늘 오후까지 남부지방은 모레(30일)까지 이번 비가 이어질 것이라며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이번 비가 그치면 폭염과 열대야도 대폭 꺾이면서 선선하고 청명한 가을 날씨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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