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강재섭 대표 체제에 대한 공개 신임 의사를 밝히고 당 중심의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경선 이후 침거해 온 박근혜 전대표도 오늘(27일) 외부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석해 "강재섭 대표 중심으로 대선을 잘 준비해 달라"며 강 대표 체제에 대한 공개 신임을 나타냈습니다.
이 후보는 "앞으로 당이 화합해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더이상 경선 캠프는 없고 이제 한나라당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국민의 관심은 오로지 민생경제에 있으며 당이 민생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표의 감세, 규제완화 공약 등 좋은 정책 공약들을 당이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표측 인사들의 반성을 요구했던 이 후보측 이재오 최고위원도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박 전 대표의 경선 승복 발언을 높이 평가하고 당이 중심이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정두언,유승민 등 이-박 양 캠프의 핵심 초선의원들은 오늘 강재섭 대표 주재 오찬에 참석하기로 해 앙금을 씻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됩니다.
특히 경선 이후 엿새간 칩거해온 박근혜 전대표가 오늘 캠프 관계자들과의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자신의 행보와 관련해 어떤 대답을 내놓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