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 가격을 비싼 것부터 차례로 나열 할 때 가장 중간에 있는 전국 주택 중앙값이 지난 1950년 이후 처음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기관들이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57년 만입니다.
전문가들은 하락폭이 1~2% 정도로 완만하겠지만 집값 하향세는 내년과 내후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지난 10여 년 동안 집값이 별로 오르지 않았던 시카고, 휴스턴 등지에서도 가격이 내려가 하락추세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는 주택가격 하락이 전국적인 현상은 결코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정책결정자들의 주장과는 크게 다른 내용입니다.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은 부동산은 버블에 취약하지 않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또 버냉키 현 의장도 지난 2005년 백악관 경제고문 시절, 집값 상승은 경제의 기초가 튼튼한데 따른 것이며 주택가격이 전국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봐온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금융시장은 이미 주택경기 침체를 반영해 왔기 때문에 당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집값 하락이 지속될 경우 소비 위축에 따른 실물경기 후퇴와 이에 따른 또 한차례의 파급 효과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