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신당의 '예비경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일부 후보들은 이번 예비경선을 '통과'하기 위해서, 컷 오프 당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보도에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합민주신당의 예비경선 선거인단 모집이 어제(26일)로 마감되면서 각 후보 진영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먼저 예비경선 통과가 확실시되는 손학규-정동영 두 예비후보는 각각 도봉산 등반대회와 전북 지역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
[손학규/민주신당 예비후보 : 손학규만이 진짜 대통령으로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정동영/민주신당 예비후보 : 개성공단 후보가 청계천 후보를 능히 물리칠 수 있습니다. '정동영'의 추진력도 청계천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 않다고 자부합니다.]
이해찬-유시민-한명숙 등 친노주자들도 일단 경선 안정권이라는 자체 판단하에 이번 주에도 지역 다지기와 정책비전 선포 등 본선 경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군소 후보들은 오늘(27일) 시작되는 인터넷 토론회를 준비하는 한편 유력 후보와의 제휴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후보들 사이의 신경전도 계속돼 선거인단 서류접수 마감 직전인 어제 오후 6시쯤에는 모 후보측 대리인이 선거인단 접수서류를 상자 째 들고온 것에 대해 다른 후보측 대리인이 항의하면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신당 예비후보 9명은 오늘 공정경쟁을 약속하는 아름다운 경선 서약식을 갖습니다.
민주당도 내일(28일)과 모레(29일) 이틀 동안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아 이번 주 토요일 본 경선에 참가할 후보를 가릴 예정입니다.
대선출마를 선언한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은 이번 주 초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당분간 5백만 개 일자리 창출과 8% 경제성장 등 정책과 얼굴 알리기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